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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고 지칠 때 심리학을 권합니다

메이트북스

박경은 (지은이)

2020-11-20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상처와 상실감으로 고통스러운 당신에게 심리학이 묻는다.
“당신은 누구인가?”

마음속이 한순간이라도 고요한 적 없이 혼란과 괴로움뿐인가? 인생이 가시밭길처럼 느껴지거나 나만 뒤처지고 패배한 듯 느껴지는가? 질투, 서운함, 수치심, 열등감, 분노 등 마음을 흩뜨리는 많은 부정적인 감정들로 스스로를 상처내고 있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당신이 입은 모든 상처들을 허용한 이는 바로 다름 아닌 당신이다. 저자는 나를 모르고는 내 상처를 볼 수 없다고 말한다. 나를 알고 나의 상처를 자연스레 수용할 때 치유는 시작된다.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살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끌려 살게 되면 결국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알고 인정하는 것이 가능할까? 제대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내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도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 가운데 있는 나의 존재를 제대로 지각해야 비로소 진정한 ‘나’로 존재하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바로 이 순간부터 나의 상처도 이해되기 시작한다. 이 여정에 함께할 심리학이 당신의 삶의 고통에 해답을 줄 것이다.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

우리 주변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다. 가장 가까운 가족, 연인, 친구 관계로부터 치명적인 상처를 받은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파생되어 나온 불쾌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점차 커져 극심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은 바로 서 있지 못할 만큼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지쳐 있는 사람들이 천천히 읽어나가면 좋을 책이다.
오랜 기간 심리상담을 해온 저자는 은밀하면서도 치명적인 삶의 상처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담고자 했다. 어쩌면 이 책을 읽다 보면 나처럼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고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혹은 내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수도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향해 따뜻한 손을 내민다. 책 속 사례를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당신이 삶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작이 될 것이다. 상담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뿌리 깊은 상실감을 다뤄온 저자는 ‘가장 쉬운 것은 관계를 깨는 것이고, 가장 힘든 것은 자신을 깨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 모두는 다이아몬드라고 말한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와 같다는 것이다. 다만, 막 캐낸 다이아몬드는 날카로워 위험할 수 있다. 주변은 물론, 자신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귀한 다이아몬드이다. 잘 가공하면 된다. 그동안 아팠거나 힘들었던 마음이 내 것임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떠나보내면 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상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유 없는 고통은 없으니까. 삶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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